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질투? "누굴 찍은거야"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8 18: 14

티아라 지연(본명 박지연)이 가수 아이유와 절친 케미를 뽐냈다.
27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군가가 찍어 준 것으로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지연은 흰색 박스티에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채 조형물 앞에 앉아 있다. 그 옆에는 "나 오늘 쫌 괜찮은 거 같은데 사진 좀 찍어줘"라며 상황을 설명하는 듯한 글이 적혔다.

하지만 정작 사진의 주인공인 지연은 머리카락을 정리하느라 얼굴이 완전히 가려진 상태였고, 때마침 스크린 속에 비춰진 아이유의 얼굴만 선명하게 사진에 담겼다. 이에 지연은 "누굴 찍은거야??"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3년생 동갑내기인 지연과 아이유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다. 지난해에도 tvN '온앤오프'에 함께 출연해 절친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지연은 최근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라리마 역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영화 '화녀'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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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아라 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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