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흥국생명에 3-0 완승...29일 현대건설과 정상 격돌 [KOVO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28 18: 30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KOVO컵 결승에 진출했다. 
GS 칼텍스는 28일 오후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4 25-13 25-20)으로 제압했다. 
강소휘와 유서연은 나란히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은지는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김연경과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빠진 흥국생명은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28일 오후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GS 칼텍스와 흥국생명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14, 25-13, 25-2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1세트 GS칼텍스 선수들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1.08.28 /ksl0919@osen.co.kr

28일 오후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0, 27-25, 25-16)으로 승리했다.승리가 확정된 순간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08.28 /ksl0919@osen.co.kr

앞선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 도로공사와 세트 스코어 3-0(25-20 27-25 25-16) 완승을 장식했다. 정지윤(15점), 황민경(13점), 황연주(11점), 양효진(9점)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편 GS 칼텍스와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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