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패자부활전 탈락… 코피 쏟는 전혜빈에 "미안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8.28 20: 24

김경남이 결국 패자부활전에 탈락했다. 
28일에 방송된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한예슬(김경남)이 결국 패자부활전에서 최종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은 패자부활전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결국 떨어지고 말았다. 한예슬은 이광식을 보며 "마지막으로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식은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을 알아보자고 했다. 

이광식은 쉬지 않고 일했고 한예슬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응원했다. 하지만 한예슬은 "앞으로 내 앞에 이런 거 보이지 마라"라고 말했다. 게다가 한예슬은 이광식이 코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 더욱 안타까워했다. 
지풍년은 이광남이 자신의 눈치를 보는 것을 문제 삼고 냉장고에 숨기고 있는 걸 꺼내라고 말했다. 이광남은 재빨리 열무김치가 들어 있는 반찬통을 꺼냈다. 지풍년은 "옛날엔 너무 눈치를 안 보더니 지금은 너무 눈치를 봐도 밉다"라고 핀잔을 줬다. 
이광남은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을 느끼고 산부인과를 갔다. 이광남은 난포가 잘 자라고 있다는 얘길 듣고 행복해했다. 한편, 허풍진은 동생 허기진이 김사장이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고 김사장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허기진은 김사장으로부터 "1억만 해달라"라고 요구를 받은 상황이었다. 
허기진은 김사장을 만나고 또 다시 고민에 빠졌고 이광태는 허기진이 잠든 사이 허기진의 핸드폰을 살펴보고 김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광태는 김사장이 허기진을 허서방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결국 이광태는 변사채를 만나 허기진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했다. 변사채는 "확실한 건 여자는 아니다. 허기진 인생에 여자라곤 딱 한 명밖에 없다. 아쉽게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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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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