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토레스, 맨시티-아스날전 최고 평점...'퇴장' 자카 4.9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8.28 22: 29

2골 1도움으로 아스날전 대승을 이끈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가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밤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서 아스날을 5-0으로 대파했다. 맨시티는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다. 반면 아스날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후 무득점 3연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2골 1도움을 올린 맨시티 최전방 공격수 토레스가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서 양 팀 최고인 9.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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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1골 로드리(8.8), 1골 1도움 가브리엘 제수스(8.6), 1골 일카이 귄도안(8.5) 등 대승을 뒷받침한 맨시티 선수들이 뒤를 이었다.
아스날은 최악에 가까운 평점을 기록했다. 전반 퇴장으로 대패의 빌미를 제공한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는 4.9점에 그쳤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세드릭 소아레스는 양 팀 최하인 4.5점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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