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벌써 둘째 고민?.."둘 키우시는 분들 많이 힘든가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8.28 23: 11

방송인 최희가 출산 9개월 만에 둘째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최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왜 BOTH예요…? 정신차려요. 내가 힘들게 한 거 다 잊은거예요…?!?!? 그 긴긴 입덧과 인생에서 젤 아팠던 출산과 밤수유와 좀비같던 그 모습을 잊은거예요….? 선배들말이 맞았어요. 잊었네요. 불과 얼마 안됐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딸 서후 양을 안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의 머리카락으로 장난치는 딸 서후 양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희는 "얼마전 출산한 친구네서 신생아를 보고 왔는데. 너무 예뻐서 계속 안고 있었어요. 제가 신생아를 키웠던 시절이 있었나 싶어요. 그리고 아기들이 형제끼리 노는 모습 보면 그렇게 부럽네요…? 그래서 어때요….? 둘 키우시는 분들? 많이 힘들던가요? 저 할 수 있을까요…? #둘째아직아닙니다 #그냥고민중"이라고 덧붙이며 둘째 고민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해 4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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