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다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케이크 인증 사진을 올리며 “한결같이 정갈하고 예쁜 곳. 덕분에 매번 좋은 선물이 되고 있어요. 곧 또 주문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이장원을 만난 그는 짧은 연애에도 결혼을 약속할 만큼 믿음과 신뢰를 쌓게 됐다. 이들의 깜짝 결혼 발표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배다해는 케이크 선물로 결혼 준비에 한창 집중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채널A '보컬플레이 시즌1'에 출연했고 ‘셜록홈즈’, ‘모차르트!’ 등 여러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장원은 신재평과 함께 듀오 페퍼톤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희열,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 소속이며 tvN ‘문제적남자’를 통해 뇌섹남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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