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상♥︎' 한그루, 육아만 하더니 쌍둥이 잘 키웠네.."천사들"[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29 09: 14

연기자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받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그루의 쌍둥이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반된 헤어스타일의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 다정하게 뽀뽀하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 사진으로 남긴 한그루다. 한그루가 공개한 사진에 배우 한채아는 “우리 천사들”이라며 감탄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그루는 앞서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1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고, 2017년 3월 두 자녀를 품에 안았다. 
한그루는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을 쉬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 가수로 데뷔한 후 드라마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특히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주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SNS를 통해서만 소통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한그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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