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영희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대기실에서 편안하게 기대어 분장을 받고 있다. 보라색 의상과 할머니 분장 덕에 김영희의 액면 나이는 노년이 됐다.
완벽하게 할머니로 변신한 그는 자신의 얼굴을 모니터하며 “곱다~”라는 자화자찬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는 10살 연하의 남편 윤승열을 언급하며 “부산 온 승열퓨와”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성인영화 ‘기생춘’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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