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인형 같은 딸을 공개 자랑했다.
알베르토는 28일 개인 SNS에 “차 타고 어디 오래 가도 울지 않고 잘 타고 있는 우리 아라. 기사 운전 실력 덕분인지 카시트 덕분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의 딸은 아빠의 차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 귀염뽀짝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귀여운 리본 머리띠까지 해 인형 비주얼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아빠를 바라보며 햇살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알베르토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2016년 첫째 아들 레오를, 지난해 둘째 딸 아라 양을 품에 안았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아내와 가족에 대한 사랑꾼 면모로 호감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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