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이 너무 좋은가봐 "태어나줘서 남편이 돼줘서 감사해요"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29 12: 42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생일을 누구보다 축하했다.
배우 소이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생일다음날은 내짝꿍생일, 늘 먼저축하해주고 나중에 축하받는 울 겨지니씨 두배로 축하하고 두배로 사랑합니당♥"라며 "태어나줘서 내 남편이돼줘서 우리아이들아빠여서 감사해요.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신기방기 케이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의 행복한 투샷을 비롯해 두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루 차이로 생일을 맞은 소이현-인교진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애정을 표했고, 두 딸과 축하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가족사진을 찍는 등 화목한 인증샷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동료 배우 인교진과 백년 가약을 맺었고, 2015년 첫째 딸 하은 양을, 2017년 둘째 딸 소은 양을 품에 안았다.
소이현은 현재 2년 만의 복귀작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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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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