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소다남매와의 셀프 인테리어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프렌치워시 힘들어도 새로운 추억 새로운 공간을 함께 만들어 의미있었던 주말이었어요. 비오는 일요일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윤진이 소다(소을, 다을)남매와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두 남매와 기본적인 청소부터 페인트 칠까지 집안 구석구석을 직접 꾸몄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이윤진은 SNS를 통해 "집을 잘 모를 때 인터넷에 유명하다고 믿고 미등록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겼다가 기초공사가 엉망이라 계절 바뀔 때마다 엄청 고생을 하고 지내요. 그 이후로 집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다"며 인테리어를 배운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통역사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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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