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 남편과 영화 같은 일상을 자랑했다.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포영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잠옷을 입고 불을 끈 채 영화를 즐기고 있는 걸로 보인다.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광복절 기념 독도 티셔츠를 맞춰 입는 등 개념 부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 데뷔한 김혜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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