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현실 인성도 '광자매' 둘째답네...스태프 깜짝 이벤트에 폭풍 '감동'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8.29 15: 20

배우 전혜빈이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까지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전혜빈은 29일 SNS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약칭 광자매)' 마지막 촬영을 기념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이 전혜빈을 위해 마련해준 이벤트 현장이 담겼다. 사진 속 전혜빈은 이벤트 왕관을 쓰고 선물받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특히 그는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의 이벤트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전혜빈은 "시작하는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좁은 차 안에서 마스크도 못 벗고 수백 킬로를 함께 달리며 긴 시간동안 고된 현장 안에서 포기하지않고 애써준 너희를 진짜 잊지 못할거야. 내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들이었고 함께 해서 여기까지 왔다. 고마운 마음을 다 표현 못해서 미안해 너희는 정말 최고였어"라며 스태프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했다. 
또한 그는 "#깜짝파티하는데 #나속이려고 #나보다연기잘하는너희들 #너희는어디서든빛날거야 #사랑해 #오늘마지막촬영날"이라고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전혜빈은 '오케이 광자매'에서 극 중 '광자매'의 둘째 딸 이광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전혜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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