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30일 랭스 상대 PSG 데뷔전…포체티노 “명단 포함시킬 것”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8.29 16: 37

리오넬 메시(34, PSG)가 드디어 프랑스리그에 데뷔한다. 
PSG는 30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랭스를 상대로 ‘2021-22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PSG 감독이 메시를 선수명단에 포함시킬 것이라 발표했다. 
포체티노는 28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메시를 선수명단에 포함시킬 것이다. 선발출전시킬지 여부는 아직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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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메시가 PSG 30번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를 소화하며 672골, 305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메시 이적 후 무려 1억 4천만 달러(1638억 원)어치 유니폼을 판매했다. PSG를 공식후원하는 조던브랜드를 가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판매수익의 5%를 가져간다. 조던은 메시 덕분에 7백만 달러(약 82억 원)의 추가수익을 벌어들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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