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파워 워킹맘임을 입증했다.
현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다들 뭐하세요? 전 방송 대기 중~~~~ 캠핑갔다 집에 가서 애들 씻기고 바로 나와서 여기가 캠핑장인가 일터인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 있다. 가족들과 캠핑을 다녀온 후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완벽 변신해 있다. 일과 육아를 다잡은 파워 워킹맘이 여기 있다.
1997년 SBS 슈퍼엘리트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현영은 '여걸식스', '스친소', '식신 원정대' 등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2006년에는 ‘누나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약했다.
배우로도 자리매김한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같은 해 8월 첫째 딸 다은 양을, 2017년 12월 둘째 아들 태혁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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