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즙나와, 즙” 방울 토마토 과녁쏘기 가능? ‘양궁金’ 김제덕x오진혁이면 ‘명중’ 가능!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9 20: 56

‘집사부일체’에서 오진혁과 김제덕이 또 한 번 엄청난 양궁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양궁 국가대표 6인이 출연했다. 
이날 올림픽 금메달 선수들 6인이 방송 최초로 다 함께 출연한 가운데, 거리 20미터, 지름 1.5cm의 방울 토마토 쏘기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10점 과녁의 1/6 크기에 모두 당황하면서도 “해보고 싶다”며 승부욕이 폭발했다. 

이승기는 즉석에서 바로 남녀 혼성 팀전을 펼치자고 제안, OB와 YB의 대결이 됐다. 각각 막상막하 실력을 뽐낸 가운데 YB팀의 마지막 희망인 김제덕이 도전, 오차를 계산하며 오조준으로 다시 도전했다. 
김제덕은 단 세 번 만에 명중했고, 선배들도 ‘오조준으로 저걸 맞췄다고? 역시 감이 있다”라며 영점 조준없이 명중한 김제덕 실력에 깜짝 놀랐다. 이승기는 “즙나와 즙, 소름, 아예 관통했다”며 소름돋아했다. 
OB팀 마지막 주자인 오진혁이 도전, 단 두 번만의 도전에 명중하며 선배의 자존심을 지켰다. 
본격적으로 남녀 혼성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김제덕의 코치가 해설위원으로 함께 등장했다. 김제덕은 거의 올림픽 급으로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모두 평온하면서도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분위기를 몰아 양세형이 도전, 8점을 기록했다. 무려 8점이나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기가 부담감을 안고 다음 타자로 도전, 역시 8점을 기록하며 안도했다. 이 가운데 수빈이 7점을 기록하며 1범 격차를 벌렸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각각 10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양세형이 도전, 5점을 기록해 폭소를 안겼다. 양세형은 민망한 듯 쓴 웃음만 지었다. 수빈은 “여태까지 최하점”이라며 놀리기 바빴다. 
마지막 오진혁이 도전, 엔딩요정 답게 9점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끝판왕의 모습으로 그가 속한 이승기, 강채영, 오진혁’의 캡틴코리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숱한 '물음표'에 빠져 갈팡질팡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SBS통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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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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