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탁재훈 코인 샀다가 망해..남들이 다 팔때 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29 22: 10

이상민이 탁재훈의 망한 코인을 언급하면서 웃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박군의 옥탑방에 처음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큰형 탁재훈의 생일인 줄 모르고, 박군의 옥탑방 제초 작업에 탁재훈을 일꾼으로 불렀다.

탁재훈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대하면서 군탑방의 잡초를 뽑았고, 뒤늦게 이상민이 등장했다. 
이상민은 "형 얼마 전에 비랑 유튜브 찍었더라. 코인 샀다가 망했다며 형은 왜 항상 쓸데 없는 거에 그러냐"며 "남들이 다 팔 때 사냐. 돈도 없는 사람이 왜 진짜 돈을 주고 가짜 돈을 사. 나처럼 구경만 해"라며 크게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신동엽은 "명언이다 명언"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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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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