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용돈이 부족했나?..펀드매니저 父에 강제로 사게 한 그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30 05: 59

강수정이 아들의 그림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이 남편에게 강제로 사게 한 자기 그림 HK$2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아들이 그림을 완성한 뒤, 아빠에게 돈을 받고 팔았다며, "강제로 사게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홍콩 달러 20은 한국 돈으로 약 3천원. 올해 8살인 아들의 꼼꼼하고 섬세한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하버드 출신인 홍콩의 펀드매니저이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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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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