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맹승지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맹승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루캡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세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이모티콘처럼 블루 컬러의 캡모자를 쓰고 있다.
남다른 소두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맹승지는 앞서 문제가 됐던 탈색머리를 모자로 숨긴 채 소멸할 듯한 소두를 뽐내고 있다. 핑크 체크 재킷으로 멋을 업그레이드 한 그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했다. 2014년엔 로드FC의 꽃 ‘로드걸’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일산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 쌤이 방치시간 오래 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어요”라며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라고 폭로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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