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벌레 들끓고 비 새던 새 집 수리.."이 악물고 해결"[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30 09: 05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이사한 새 집의 하자로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이 악물고 해결했다”라고 밝혔다.
안현모는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로 이사온지 꼭 한 달”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안현모는 “매일 악몽을 꿀 정도로 집에 벌레가 들끓고 장마 내내 비가 샌다고 하면 아무도 안 믿겠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사한 새 집에 문제가 있음을 언급했던 바. 
이어 안현모는 “이게 되겠냐는 끊임없는 불평과 방해 속에서도 이 악물고 일은 일대로 하면서 하나둘 골치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 다 정리해 낮에는 처음으로 집 앞 식당에서 브런치도 먹고,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마침내 받아본 두 달 전 사진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또 하나의 파도를 무사히 넘었음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맞다. #하면된다”라고 글을 마무리헀다. 
안현모는 방송기자 출신 통역가로,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다. 
다음은 안현모의 글 전문. 
오늘로 이사온지 꼭 한 달. 이게 되겠냐는 끊임없는 불평과 방해 속에서도 이 악물고 일은 ㅇ리대로 하면서 하나둘 골치아프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난장판이던 짐도 싹 다 정리해 낮에는 처음으로 집 앞 식당에서 브런치도 먹고, 시부모님께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마침내 받아본 두 달 전 사진을 보고 나는 깨달았다. 내가 또 하나의 파도를 무사히 넘었음을.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정말 맞다. #하면된다. /seon@osen.co.kr
[사진]안현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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