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배수진, 꽃다발 선물 처음 아니라는 지적에 “거짓말하겠냐 바보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8.30 13: 21

배동성의 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현재 출연 중인 방송 ‘돌싱글즈’와 관련해 해명했다.
배수진은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2’ 기사 캡처 화면과 함께 “악플 다 무시하고 하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싫어서!!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 쉿. 처음이니깐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 치겠어 이 바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수진은 현재 MBN 예능 ‘돌싱글즈’에 출연 중으로,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출연자 최준호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배수진은 꽃 선물과 고급 식당 데이트는 처음이라며 깊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이 나가자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전 남편에게 꽃다발을 받은 적 있지 않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와 관련해 배수진은 SNS를 통해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으며 2020년 5월 이혼하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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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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