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구수한 휴가를 즐겼다.
이지훈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푸른 마당과 나무를 배경으로 차려진 밥상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에는 밥, 찌개, 각종 반찬 등이 한가득 차려져 있다.
이지훈은 8월의 끝자락 호캉스를 즐긴 걸로 보인다. 그와 그의 아내 얼굴이 사진에서 안 보이지만 여유로운 풍경과 소박한 한식 밥상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1996년 ‘왜 하늘은’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지훈은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최근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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