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세 번째 데이트 파파라치 열애설➝"연우는 연인 NO"[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30 16: 31

배우 이민호가 또 한 번 파파라치에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이번 주인공은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기자 연우. 데이트 사진인 줄 알았지만, 지인들과의 동반 모임이었다. 
30일,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한 매체에서 데이트 파파라치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5개월째 핑크빛 분위기라고 보도한 것. 이민호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가 연우와 사랑에 빠졌으며, 두 사람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민호와 연우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도 공개했다. 이민호는 직접 차를 몰고 연우를 픽업, 심야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했다. 연우의 생일에도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함께 태어난 날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또 이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가 주로 집에서 이뤄졌다며, 연우가 도보 5분 거리의 이민호의 집으로 걸어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민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보도와 달리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연기대상 포토월에 행사에서 이민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OSEN에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민호와 연우가 평소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은 맞다. 그러나 지인들과 함께 알고 지낸 것으로, 두 사람만 나온 것처럼 찍힌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 했던 모임에서 이들의 모습만 찍힌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민호는 이로써 세 번째로 사생활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11년과 2015년에도 데이트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됐던 바다. 이민호 측은 이번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으며, 연우는 내달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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