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득점선두 라스 벨트비크(30)가 수원FC와 재계약을 맺었다.
수원FC는 올시즌 하나원큐 K리그1 득점 1위의 라스와 내년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라스는 지난해 7월 전북현대에서 수원FC로 이적해 K리그1 승격의 디딤돌이자 올 시즌 1부리그 잔류를 향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5골을 기록한 라스는 올 시즌 더욱 물오른 실력으로 8월 말 현재 득점랭킹(14골)과 공격포인트(19개) 모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8/30/202108301521779986_612c7a9638a8f.jpg)
네덜란드 출신으로 남아공 국가대표를 거친 라스는 네덜란드 리그인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FC프로닝언 팀을 거쳐 지난해 1월 K리그에 입성했다. / jasonseo34@osen.co.kr
[라스 벨트비크 프로필]
- 생년월일 : 1991년 8월 21일
- 포 지 션 : FW
- 신체조건 : 197cm / 94kg
- 주요경력 : 2020. 7~ 수원FC
2020. 1. ~ 2020. 7.~ 전북현대모터스
2018. 7. ~ 2020. 1. 스파르타 로테르담(네덜란드)
2017. 7. ~ 2018. 7. FC프로닝언(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