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잘 살자 최고의 복수..실력으로 압살" 의미심장 SNS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30 16: 39

함소원이 SNS에 스스로를 응원하며 다 잡는 듯한 문장을 남겼다.
방송인 함소원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제가 밝게 인사드려도 제맘아시는지 계속 위로해주시고 용기주시는 팬여러분 감사해요 잊지 않을께요 주신글 잘 읽고 또오늘 잘살아보겠습니다"라며 "혜정이 잘키우고 남편도 잘 마마언니께도 더 잘할께요~~^^ 여러분께도 더 맛있게 먹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함소원이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문구를 비롯해 팬들이 보내 준 응원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함소원은 "잘 살자 그게 최고의 복수다 행복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자기관리 끝판왕, 실력으로 압살하는 것"이라며 "1 근거 없는 소문에 휘둘리지 마세요 어차피 때가 되면 알아서 묻힐 겁니다 해명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요, 2 묵묵히 내 할 일 하세요 인간관계에 연연한다고 해서 관계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더구나 필요관계 지인 혹은 인맥들은 내 실력이 쌓였을 때 자연스럽게 모이기 마련입니다, 3 미생의 장그래처럼 사세요 끝까지 버티시고요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세요"라고 강조했다.
또한 함소원-진화 부부가 나란히 누운 가운데, 아빠 진화가 딸에게 볼 뽀뽀를 하면서 가족 간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앞서 조작 논란을 인정하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으나, 이 외에도 각종 구설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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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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