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김제덕이 위키미키 최유정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제덕은 29일 개인 SNS에 “평생 기억에 남은 하루였었지만 너무 좋았었던 하루이기도 하다 ㅎㅎ 유정님에게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영광의 하루였었다고 표현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여 꿈과 목표를 이루고 또 꿈과 목표를 새로 만들어 나갈수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대한민국에 김제덕이라는 세글자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ㅎㅎ 최유정화이팅 !! 김제덕화이팅 !!”이라는 일기를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제덕은 이상형인 최유정을 만나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짓고 있다. 최유정 역시 자신을 좋아해주는 국가대표의 곁에서 행복한 표정이다. 두 사람은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계속되는 인연에 인증샷을 찍으며 기념하고 있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제덕은 꿈에 그리던 최유정을 만나 얼굴까지 빨개졌다. 최유정은 직접 그린 선인장 그림을 전달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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