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어머니를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본가로 이사했다.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이사 합니다 본집으로 다시 컴백홈! #팝핀현준 #이사 #컴백홈 #comebackhome #poppin #마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이 이사를 앞두고 가족들과 살게 될 주택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까지 포함해 총 4층까지 이뤄졌고, 옛날 집이라서 계단이 많았다고. 이에 팝핀현준은 무릎 관절과 허리가 안 좋은 어머니를 위해 2억 원대 엘리베이터 설치를 결심했고, 한 방송에서 "어머니가 계단을 네 발로 기어서 올라가셨다는 말을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으시다는 말을 듣자마자 '아 이건 아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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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팝핀현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