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디아스와 6년 재계약...2027년까지 뛴다 [공식발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8.30 18: 55

후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1년만에 재계약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벤 디아스와 2027년까지 6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5800만 파운드(약 934억 원)로 맨시티에 이적했다. 그는 존 스톤스와 함께 좋은 호흡을 맞춰 맨시티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활약으로 인해 디아스는 입단 첫 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잉글랜드 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 맨시티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해의 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수비수도 차지하며 지난 시즌 세계에서 가장 잘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맨시티 역시 지난 시즌 맹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디아스에게 1년만에 재계약을 선사했다. 그는 "자랑스럽다. 맨시티에서 더 많이 승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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