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얼굴이 새겨진 컵떡볶이 먹방에 빠진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30일인 오늘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용희 숙제하면서 야식 ^^ ㅎㅎ"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용희는 아버지인 백종원의 얼굴이 새겨진 컵 떡볶이를 뚝딱 비운 모습..
소유진은 "#백종원의매콤컵떡볶이 ~ ( 물을 쪼끔더 넣고 피자치즈도 넣었어요 ) 그래도 많이 컸다 이걸 혼자 다 ~ 먹다니... !!!"라며 아들을 대견해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팬들도 "우연히 야식 먹어도 출처가 백종원이네", "아빠 얼굴 새겨진 컵떡볶이 맛은 어떨까", "아들도 넘 신기할 거 같아요, 대단해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3년 1월 15일,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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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