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다" 김나영, 홀로 두 아들 육아 지쳤나…심경 고백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8.31 10: 12

 방송인 김나영(44)이 SNS를 통해 엄마로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전했다.
김나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셀프 포토 사진을 올리며 “2년 사이에 신우, 이준 진짜 많이 컸네요”라고 적었다.
김나영과 두 아들은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런가 하면 김나영은 “엄마 차 키 가져오는 거 기다리는 중. 예뻐라”라고 적으며 두 아들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김나영은 브랜드 홍보 및 방송, 유튜브 등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두 아들과 교외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며 “내가 보고 싶은 TV 계속 틀어놓고 조용하게 고요하게 빈둥거리고 싶다”고 털어놓기도.
‘워킹맘'이지만 육아에 있어서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김나영은 2016년 첫 아들 신우, 2018년 둘째 아들 이준을 낳았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4월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2019년 1월 이혼했다. 두 아이의 양육은 김나영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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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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