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문우진이 스마트 훈남으로 성장 중이다.
30일 문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학교도 학원도 모두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하는 우진이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안경. 눈 보호도 안심이 되지만 정말 가벼워서 콧대 낮아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문우진은 안경 쓴 훈남으로 거듭나 있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는 듯 사뭇 진지한 학업 태도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훈남 배우로 성장하고 있어 랜선 이모들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고 있다.
문우진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오윤아가 맡은 송가희의 아들 지훈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는 주원의 아역으로 나와 연기력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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