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김정은은 31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밤 10:30 pm ‘랄라랜드’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재킷과 미니 원피스, 애나멜 부츠로 한껏 멋을 부렸다. 특히 탈색한 롱 웨이브 헤어로 아이들 포스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강수정은 “어머 언니! 아이돌이에요!!!”라는 댓글을 달아 흐뭇함을 더한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홍콩에서 결혼생활을 해왔다. SNS에 스티커로 가린 남편과의 투샷을 자주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MBN 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로 안방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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