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꽃다발 해명→"애기랑 강아지만 좋아" 의미심장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31 11: 03

'돌싱글즈'에 출연 중인 배수진이 꽃다발 논란 해명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31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랑 강아지만 좋아♥ 심장저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품에 꼭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배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품 안에서 편안한듯 눈을 감고 있는 강아지와 행복이 가득 묻어나오는 배수진의 표정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2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배수진이 출연자 최준호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배수진은 꽃 선물과 고급 식당 데이트는 처음이라며 감동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일각에서는 배수진이 과거 출연했던 '내 딸의 남자들2' 방송 내용을 언급하며 "꽃다발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는 발언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배수진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딸의 남자들2' 기사 캡처본과 함께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 쉿. 처음이니깐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 치겠어 이 바보야"라고 해명글을 게재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7년 전 남편 임현준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 함께 출연한 후 이듬해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했고, 현재 그는 MBN '돌싱글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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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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