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한국콘텐츠진흥원,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8.31 15: 04

 컴투스가 한국, 중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친선대회를 개최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31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한국, 중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한중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지난 28일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예선전을 진행했다. 오는 9월 중 결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서머너즈 워’ 한국 및 중국 유저들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게임과 e스포츠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양국 유저들이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해 미리 보는 월드 파이널을 방불케 하며 현지 유저들의 이목을 모았다.

컴투스 제공.

예선전 결과,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 선수들은 오는 9월 중 치러질 결선에서 양국 e스포츠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SWC’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매년 현지 유저들과 긴밀히 소통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19년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대표 경기 종목으로 참가해 양국 교류의 장을 넓히며 전 세계가 즐기는 모바일 게임으로서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역량을 선뵀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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