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숨겨진 랩 실력을 공개하면서, 남친 세븐을 의미하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배우 이다해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나 이거 안올린다는데 어떤 #븐이 자꾸 올리라고ㅡㅡ;; #쇼우미더머니 #섭외 올 것 같다고 #놀리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다해가 비트에 맞춰 랩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다해는 반려견을 안고, "엄마 랩 할 거야 알았지? 잘 들어"라며 랩을 시작했고, 기대 이상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다해는 "어떤 #븐이 자꾸 올리라고"라며 남자친구 세븐을 언급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는 2015년 만남을 시작했고, 2016년 9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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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해 SNS, '전참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