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카바니는 맨유에 잔류한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어려운 가운데 카바니는 지난 경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따라서 꼭 새로운 도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규정에 따라 영국으로 입국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카바니도 우루과이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 맨유 구단은 카바니에 대한 기대를 분명하게 갖고 있다. 그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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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유에 입단해 자신의 클래스를 과시한 카바니는 연장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입되며 기류가 복잡해졌다. 특히 김민재를 영입한 페네르바체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호날두 영입과 상관없이 카바니는 맨유에 잔류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