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양은지 딸들, 유전자 어디 안가네…모델급 기럭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31 18: 14

배우 양미라의 동생이자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딸들과 함께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했다.
31일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하루. 지음이 등원부터 몇년만인지도 모를 남편과의 단 둘이 영화보기~ 와! 감격스럽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째 딸 지율, 둘째 딸 지아와 나란히 서서 마치 모델이 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직 초등학생임에도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엄마를 닮아 길쭉한 기럭지와 비율이 돋보인다.

이어 양은지는 "줌 수업 끝난 초딩들 만나 점심먹고, 유딩 하원시켜 같이 안가본 쇼핑몰도 휘리릭 구경다녀오고, 저녁 먹었는데 또 봉골레 왕창 많이 해달라는 남편에게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한트럭 넣어 해드림"이라며 "남편 와서 좋은데 할 게 없네. 이렇게 찬스를 날려버렸다고 한다. 아빠의 휴가. 애셋맘의 일상"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은지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