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만311억' 갓뚜기는 함연지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먹방 홍보요정 등극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31 20: 53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가 자사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31일인 오늘 함연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멈출수가 없어요 인제 집에 쟁여둔거 떨어져서 한시름 놓습니다, 저는 옥수수맛파 햄편은 크림맛파"란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연지는 오뚜기에서 나온 식품을 맛보며 감탄하고 있는 모습. 꾸미지 않은 털털한 모습까지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앞서 함연지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에 출연해 주식 311억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함연지는 "내가 311억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알았다”면서 "주식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해가 잘 안가는 액수다. 제가 이해하는 돈의 범위는 제가 공연을 해서 받는 공연료정도 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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