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신발, 모자 컬렉션을 공개했다.
자발적 비혼모로 화제를 모은 사유리가 31일인 오늘,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사유리는 "대부분 친구들한테 물려받았거나 선물받은 것"이라면서 젠 모자 컬렉션부터 신발까지 가득채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훌쩍 자란 젠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자 팬들은 "우와 나도 선물 보내고 싶었는데 겨울에 보낼게요", "우리 젠은 좋겠다, 젠 갖고 싶은거 다 골라", "엄마 사유리가 참 알뜰하고 똑소리나는 것 같음. 응원해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유리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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