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여홍철이 딸 여서정의 동메달 획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1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올림픽 스타 - 태릉 남친 특집'으로 꾸며져 前 체조 국가대표 여홍철,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수영 국가대표 이주호, 럭비 국가대표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출연했다.
여홍철은 딸 여서정의 동메달 소식에 대해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여홍철은 “처음으로 전화 온 사람은 허재였다. 전화 안 받으면 혼날 것 같아서 받았다. 그 외에도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문자 답장 하는데만 3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 여서정의 동메달 획득 영상을 보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 여홍철. 그는 “서정이가 고생했다는 걸 안다. 그래서 더 마음이 그렇다. 딸의 우여곡절을 알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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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