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출연자들이 스튜디오 MC들과 만나 그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 놓는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출연자들은 최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리얼 연애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의 리얼한 사연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 등이 어우러지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빈하영, 정윤식이 1차 선택에서 파트너의 선택을 받지 못해 촬영장을 떠난 가운데 최준호-배수진, 추성연-이아영, 김재열-박효정의 동거 라이프가 그려지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돌싱글즈’ 8회는 2.94%의 시청률을 기록(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거 생활의 ‘동상이몽’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여주며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돌싱글즈’는 시즌1을 마무리하는 10회에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돌싱글즈’ 출연자들은 스튜디오를 방문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의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최종 커플이 된 출연자 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선택을 받지 못해 촬영장을 떠난 빈하영, 정윤식 등도 스튜디오에 찾아온다는 점이 기대를 더한다. 그동안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자신들의 마음과 감정을 숨기지 않고 보여온 출연자들인 만큼 그들이 털어 놓을 비하인드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10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