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일본 차세대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2)를 품었다.
아스날은 1일 구단 공식 채널에 토미야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도미야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서 토트넘을 비롯해 아탈란타,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아스날.](https://file.osen.co.kr/article/2021/09/01/202109010732779479_612eaea2a59f6.jpeg)
종착지는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이다. 토트넘은 같은 날 바르셀로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을 영입했고, 도미야스는 아스날로 향했다.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일본의 대표 수비수로 성장한 도미야스가 북런던 더비서 벌이는 미니 한일전도 양국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