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최고의 기대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9)를 품으며 중원을 강화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카마빙가와 2027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카마빙가는 2002년생이지만, 이미 렌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빅클럽의 시선을 끌었다. 프랑스 리그1은 물론,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서 재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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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오래 전부터 카마빙가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낸 끝에 서른 줄을 넘긴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의 장기 대체자로 낙점했다.
카마빙가는 지난해 프랑스 A대표팀에도 데뷔해 3경기서 1골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