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AT 마드리드로 복귀 [공식발표]

앙투안 그리즈만이 AT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가 한 시즌 동안 임대 계약에 합의한 후 다시 아틀레티코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2015시즌부터 AT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은 그리즈만은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2020 FC 바르셀로나 이적 추진 사실이 알려지며 달라졌다. 그리즈만은 그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재정 상황이 어려워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AT 마드리드가 치열하게 파고 들었고 그리즈만을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10bird@osen.co.kr

[사진] AT 마드리드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