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MBTI=ENFP..그래서 성격 좋았구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01 09: 31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MBTI를 알렸다. 
한수민은 8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TI 중 ENFP 성향의 분석글을 남겼다. “사람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얻으며 누구보다 분위기를 띄울 줄 아는 밝은 면모가 한없이 강조됨”이라며 골든 리트리버 같은 사람이라는 것. 
특히 “그러나 그들은 바보가 아니다. 대책없는 낙관적 바보라서 한결같이 밝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 역시 현실의 괴로움을 알고 인간의 무정함을 알며 작정하면 누구보다 냉소적으로 날카롭게 비판할 수 있다. 그들이 그러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찾아낼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4월,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딸 민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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