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댄서할 때가 좋았지..아이키, '스우파' 실수에 혼술 자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9.01 10: 07

댄서 아이키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화 후기를 남겼다. 
아이키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우파 2화 요약”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머리를 쥐어 뜯으며 캔맥주를 먹고 있다. 
전날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화에서 아이키는 리더계급의 메인댄서 선발전에 나갔다. 하지만 안무를 이어가지 못했고 실수를 연발했다. 아이키가 속한 ‘훅’ 크루석에서는 침묵이 감돌았다. 

무대를 마친 후 그는 “미국 갔을 때도 안 이랬는데 머리가 하얘졌다. 뇌를 어디다 놓고 온 상황”이라고 자책했다. 결국 메인댄서는 웨이비의 노제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아이키는 맥주로 쓰린 속을 달랜 걸로 보인다. 
한편 아이키는 지난해 ‘유퀴즈 온더 블럭’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효리, 제시, 화사, 엄정화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돈 터치 미’ 안무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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