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선물·만남無"…박하선 측 밝힌 '가짜 수산업자 김씨' 친분설 해명(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9.01 16: 17

 배우 박하선의 소속사 측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와 박하선의 친분설과 관련, “전 매니저로부터 김모씨를 신생 매니지먼트의 주요 관계자로 소개받고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에서 김씨와 인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여러 매니지먼트사를 알아보는 하나의 과정이었을 뿐이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은 지난 2020년 말 당사와 계약기간 만료로 재계약을 고민하던 시점에, 퇴사한 전 매니저와 동행해 함께 김모씨와 인사한 적은 있다”라며 이같이 해명했다. 
최근들어 박하선과 김모씨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됐던 바. 또한 박하선이 김씨에게 돈과 선물을 받았다는 얘기도 나돌았다.

이에 박하선 측은 “박하선이 김 씨로부터 돈이나 선물을 받고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처럼 루머가 생성, 유포, 확산되고 있다”라며 “당사는 사실을 바로잡고 허위사실을 생성, 유포, 확산해 박하선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의 이 같은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박하선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키이스트 측은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 박하선을 보호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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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하선 SNS(스킨톡, Korean actor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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