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인도 현지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사전예약 지역 확장을 결정했다.
1일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인도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인도 현지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출시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 지역을 확장했다.
지난 7월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와 동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넘기며 인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 단계부터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사전예약자가 3200만 명을 돌파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총괄 PD는 "인도에서 펍지가 전국민적 인기를 가진 IP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인도 출시에 대한 현지 유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인도 이용자들에게도 펍지 스튜디오만이 선사 가능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