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다'(Children Of Deaf Adults)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96%에 이어 국내에서도 CGV 골든에그 99%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음악영화로 등극했다.
'코다'(감독 션 헤이더, 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라라랜드' 음악감독의 썸머 멜로디 '코다'가 지난 8월 31일 국내 개봉 당일부터 실관람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기록했다.
선댄스 영화제 역사상 최초 4관왕 달성 후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코다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달성에 이어, 프레시 마크까지 획득하며 호불호 없는 뮤직 엔터테이닝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음악, 감동, 로맨스 3박자의 완벽한 조화로 가족, 커플, 1인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입소문 열풍에 열기를 더한다. '코다'는 그래미 2관왕에 빛나는 '라라랜드', '물랑 루즈'의 천재 음악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가 조니 미첼, 데이비드 보위, 마빈 게이 등 대중에 오랫동안 사랑받은 팝송 명곡들을 색다르게 편곡하고 스토리에 맞게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마법 같은 음악영화로 탄생했다.
여기에 농인 가족과 청인 코다의 현실적이면서도 희망 가득한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짙은 여운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말리 매트린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한 트로이 코처, 다니엘 듀런트 같은 농인 배우와 '원 데이' 에밀리아 존스, '싱 스트리트' 퍼디아 월시-필로 같은 신예 청인 배우의 탁월한 연기 역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데 일조했다.
마지막으로 첫사랑 로맨스의 풋풋한 감성을 노래로 전하는 에밀리아 존스와 퍼디아 월시-필로의 조합은 데이트 무비를 찾는 커플 관객들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입소문 흥행 중인 '코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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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