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나영, 두 아들 육아에 혼자 있고 싶을만하네 “엊그제 싸대기 맞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9.01 15: 59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우가 찍어주고 이준이가 방해한 사진”, “좀 비켜줘라 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으로 첫째 아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엄마의 사진을 찍어주지만 둘째 아들은 엄마의 옆에 딱 붙어 사진 촬영을 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나영은 둘째 아들을 껴안은 사진과 함께 “엊그제는 얘한테 싸대기 맞았지만 그래도 사랑해”라며 육아 중 생긴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이어 두 아들이 사이좋게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 “이 사진 너무 예쁘다”라며 힘든 육아에도 아들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혼자 있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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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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